POE2 사냥의 서막, 평가 급락과 유저 이탈 현상: 깊은 나락으로 추락하는 엑자일의 운명패스 오브 엑자일 2(POE2)의 신규 리그 '사냥의 서막'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, 벌써부터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. 과연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? 한때 디아블로 4의 강력한 경쟁자로 여겨졌던 POE2는 어쩌다 이런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는지, 그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.끝없는 초반, 지루함의 늪: 성장 구간의 함정지루한 레벨링: 고행길의 시작핵앤슬래시 장르의 핵심은 '파밍'과 '성장'입니다. 하지만 사냥의 서막은 이 핵심 요소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. 초반 레벨링 구간이 지나치게 길어졌다는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. 몬스터 사냥과 아이템 파밍의 즐거움은..